강북문화재단,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서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전국 단위 행사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3년 연속 지역문화 우수사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전국 문화재단이 선정한 우수 참여재단 우수상까지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속초시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후원하고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전국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 활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우수사례관'을 운영하며 강북구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교육 모델인 '강북 그림책 아트플레이'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 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자체 사업으로 본격화했으며, 2025년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21개 기관과 연계하며 꾸준히 사업 규모를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2026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이억배 작가 강연을 포함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며 참여 열기를 높였다. 그 결과, 2023년 시범사업 당시 156명에 불과했던 참여자가 올해 4755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강북구의 우수한 문화사업을 알리고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에서 받은 뜨거운 관심이 전국 문화재단이 선정한 우수 참여재단 2위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