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날개 심리안정 프로그램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성평등가족부의 주관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미혼모자 가족 복지시설 4곳에 입소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8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꿈날개' 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교육과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는 여성 취업 지원 플랫폼이지만, 온라인 서비스만으로는 지원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각 시설에서는 약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반려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제작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꿈날개' 센터의 온라인 직업 교육, 취업 상담, 경력 개발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에게는 필요한 생필품도 제공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모자 가족 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꿈날개' 서비스와 연계하여 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업 취약계층을 꾸준히 발굴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적응을 돕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