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는 도산동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정원을 설계하고 조성하는 '늘봄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동 미래발전계획 실행의 일환으로, 주민이 마을을 스스로 가꾸는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과정은 공동체 가드닝과 정원 이해, 식물 지식, 정원 유지관리 등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식재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장 탐방과 미니정원 만들기, 실제 마을 정원 조성 실습도 포함돼 주민들이 정원 조성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6일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되며, 정원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늘봄정원 3호' 조성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나은미 도산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설계하고 가꾸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주민의 손으로 만든 늘봄정원이 도산동을 대표하는 생활정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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