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지역 고유의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2026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 선발에 나선다.
이번 명장 선발은 공예 문화산업 현장에서 오랜 시간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쌓아온 지역 공예인을 발굴하고, 부산 공예 문화의 가치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총 6개 분야다. 공모 신청 자격은 공예 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했으며,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공예 문화산업 발전이나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어야 한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으로 이미 선정되었거나 무형유산 보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장 선발 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부산광역시 경제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공모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부산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고의 숙련 기술인을 최종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공예품 개발·생산 장려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정책자금 우선 지원 대상 선정,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예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의 특색 있는 공예 문화는 세계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훌륭한 지역 공예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부산 공예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예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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