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재수 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부산의 핵심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시정 비전인 '해양수도 부산'을 본격 구현하고 도시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 시장은 부산이 미래 경제를 견인할 혁신 거점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임을 강조하며, 시의 4대 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분야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시는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 경제 도시' 도약을 위한 마중물 예산으로 인공지능 기반 첨단화를 이끌 '부산항 피지컬 AI 대전환 실증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글로벌 AI 조선해양 수도 완성을 위한 '5극 3특 조선해양 성장 엔진 추진',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전주기 생산 플랫폼 구축', 미래 항공 신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산 복합소재 기반 차세대 항공기 대형 동체 기술개발'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의료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적기준공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국비 지원도 당부했다. 이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국비 지원이 중단 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전 시장은 “건의한 사업들은 부산이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로 뻗어나가고 '어디나 살기 좋은 균형 성장 도시', '모두가 건강한 시민 행복 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주춧돌”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로 내일로 다시 뛰는 부산'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여 필요한 국비와 추진 동력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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