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울산광역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건강·배려’라는 식생활교육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영유아, 학생, 일반 시민, 취약계층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총사업비 2억 2600만원이 투입되며, 매월 50~60회에 걸쳐 식생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 학습과 미각 체험, 조리 실습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 먹거리와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독거노인과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이들에게는 식재료 보관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한 끼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농업과 환경까지 살리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울산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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