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백현고등학교가 지난 17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11회 지역나눔 IT·과학 어울림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재능기부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세상을 IT는 스위치, 과학으로 나누는 행복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은 과학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20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 분야부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부스가 마련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험, 시연, 공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스탬프 미션과 경품 이벤트는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용인백현고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 및 운영 전반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과학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동시에, 참가자들은 생활과 밀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융합형·체험형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윤 용인백현고 교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 적용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과학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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