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유치원과 손잡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6일, 관내 예솔유치원 원생 20명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들고 센터를 방문하며 프로그램의 막이 올랐다.
이날 아이들은 각자 마시고 깨끗하게 씻은 우유팩을 고사리손으로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했다. 센터는 아이들이 가져온 우유팩을 재활용품 교환 사업 규정에 따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었다.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0.5kg 이상을 모아오면 10L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우유팩은 전문 재활용 공정을 거쳐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감하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이학천 백석2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사업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 백석2동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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