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오남읍 어람중학교가 교내 자원순환 행사 '다가치에코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3만원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 소식은 지난 15일 행사가 끝난 후 20일에 알려졌다.
'다가치에코마켓'은 학생과 교직원, 늘푸른동아리가 힘을 합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었다.
어람중학교는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순희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자원순환 활동이 환경 보호를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환경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복지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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