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주체성 함양을 위한 '책 사줄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6일 금산동의 동네책방 '파이브센시스'에서는 KC 그룹 가족봉사회, 책방 관계자 등이 모여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특징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하도록 한다는 점이다. 성인의 개입 없이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독서 경험을 넓히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KC 그룹 가족봉사회, 그리고 지역 동네책방인 파이브센시스가 힘을 합쳐 마련한 상생 모델이다. 이는 단순한 도서 지원을 넘어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에게는 자율성을 선물하고, 지역 동네책방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의미가 크다"며,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준 KC 그룹과 파이브센시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KC 그룹 가족봉사회 관계자 역시 "청소년들이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으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며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업 및 골목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 세대를 위한 맞춤형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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