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비회원 대상 진단서 발급 목적 차량 지원 확대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회원가입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확대된 차량 지원 서비스를 지난 7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센터 회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도 센터 회원가입을 위한 진단서 발급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1회에 한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센터 회원만 차량 이용이 가능해, 회원가입에 필요한 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비회원들은 이동 지원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거나 보호자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경우, 진단서 발급 단계부터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꾸준히 확인됐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제도 개선은 이러한 현실적인 불편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영 규정을 개정하여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단서 발급을 희망하는 비회원에게 차량 지원 범위를 넓혔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비회원은 반드시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여 이용 가능 여부와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진단서 발급과 회원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현실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회원가입 과정에서 발생했던 제도적 사각지대가 완화되어 보다 많은 교통약자가 이동 지원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