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내외 기업·농협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 해외 유통 나선다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 SAIDLITE, ㈜MooRa, 안성마춤농협과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기업 및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과 안성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각 기관은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역 상품 발굴과 문화 콘텐츠 제공 등 공공 인프라 지원 및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SAIDLITE는 일본 방송 네트워크와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안성의 관광, 문화, 축제 및 우수 농특산물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MooRa는 지역 농공상품의 상품기획과 제품 개발, 물류 및 국내외 유통을 총괄하며 안성 농공상품의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마춤농협은 고품질 안성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기반으로 공동 상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추진하여 판로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안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농업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상생 모델 발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