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가남나기’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선물 (여주시 제공)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협의체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냉방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가남나기' 냉방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으로 에어컨 설치가 시급한 5가구에는 냉방기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12가구에는 선풍기를 전달하며 시원한 바람을 선물했다. 임영석 공공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진규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세심한 노력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취약계층이 365일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가남읍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지원 대상자인 최 OO 어르신은 "매년 여름 폭염을 어떻게 견딜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올해는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19년부터 '에너지복지지원 36.5 C' 사업을 통해 여름철 냉방기기와 겨울철 난방용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다. 가남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