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스펙이 된다… 강화군 청년 직장체험 운영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현장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하계 청년 직장체험’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직장체험은 지역 청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군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 자격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 또는 강화군 소재 고등학교 졸업 대학생, 강화군 주소지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하계 직장체험에는 총 70명이 참여하며,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 35명씩 운영된다.

1기는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고, 2기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청년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관련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 민원 안내, 자료 정리, 현장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단순 실무 경험 제공에 그치지 않고, 군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 취업역량강화 원데이 워크숍’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1차 워크숍에서는 비즈니스 매너, 조직 커뮤니케이션, 근로계약 및 노동법, 첫 월급 관리,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략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수적인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차 워크숍을 개최하며, 직장체험 참여 청년들이 행정 실무 감각과 취업 준비 역량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하계 청년 직장체험은 지역 청년들이 군정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사회생활의 기초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취업역량강화 워크숍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실무 감각과 취업 준비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