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담배 정의 확대에 따른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 완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담배의 정의를 연초뿐만 아니라 니코틴 소재 액상형 전자담배까지 전면 확대함에 따라, 관련 금연구역에 대한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강화된 담배 규제 사항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담배 연기로 인한 군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해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 목표였다.

점검단은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이 기준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나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금연구역 내에서 실제로 흡연하는 행위가 있는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그동안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니코틴 소재 액상형 전자담배가 공식적으로 담배 규제 대상에 포함되었음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이 병행됐다.

이와 더불어 군은 담배 소매점들을 대상으로 모든 담배 제품의 광고물이 매장 외부로 노출되어 표시·광고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담배 광고 노출을 차단하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담배의 법적 정의가 전면 확대된 만큼, 철저한 점검과 함께 예방 중심의 홍보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양평을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