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서울동경기인삼농협에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계 지원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지역 인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 7월 16일,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임대농기계 전달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지역 농협 관계자, 농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농작업 전반을 기계화할 수 있도록 농협에 농업기계를 지원하고, 농민들이 이를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는 인삼 수확기, 정식기, 파종기 등 총 5종 38대의 임대농기계를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 지원했다. 특히 재배 기간이 길고 수확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는 인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기계화 지원은 농가의 노동 부담을 크게 줄여 적기 영농 실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인삼 주산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농업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이천시 인삼 농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