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4060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초보자와 디지털 창작음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처음 접하는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된 교육 과정에는 많은 중장년층이 참여했다.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사, 작곡, 이미지 생성,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습자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창작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음악을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는 새로운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지난 14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디지털 창작 음악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됐다. 전시회에서는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태블릿과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마다 제작 계기와 소감도 함께 소개하며 창작 과정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AI로 만든 음악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완성도가 높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 정도 수준의 작품까지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들은 작품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며 전시회는 연일 성황을 이뤘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시민이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는 평택시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문화 향유를 증진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