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 형제자매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 '비장애형제자매 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성장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 형제자매를 둔 비장애인 김지현 강사가 자신의 성장 과정과 가족 내 관계 변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비장애 형제자매는 종종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거나 미래에 대한 부담감을 혼자 감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경험을 나누고 공감받을 수 있는 자리는 드물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고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며 가족 안에서의 역할과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양육자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에서는 △비장애 형제자매로 살아온 이야기 △성장 과정에서 느낀 감정 △가족 내 역할과 관계 △미래 준비 마음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1층 히그컵 카페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 중 비장애 형제자매 1명과 양육자 1명으로 구성된 10가정이다. 신청은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8월 10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비장애 형제자매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에게는 '맛있는 간식과 비밀 일기장'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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