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하천 불법시설 정비·농지전수조사 주민설명회 및 결의대회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고질적인 하천·계곡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농지의 투명하고 적정한 이용을 위한 전수조사의 취지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16일 시청 태조홀에서 열린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농지전수조사 추진 주민설명회 및 결의대회'에는 관내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농지 소유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하천과 올바른 농지 조사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를 모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는 생태하천과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추진 경과보고로 시작되었다.

이후 생태하천과장과 도시농업과장은 각각 불법행위 현황 및 문제점, 자발적 철거 유도 및 행정조치 계획, 농지 이용 실태 전수조사 일정 및 사전 정비기간 운영 취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하천 정비 기준과 농지법 위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시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양방향 설명회로 의미를 더했다.

김원기 시장은 "하천·계곡을 본래의 청정한 모습으로 되돌리고 농지를 정직하게 관리하는 것은 우리 시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오늘 보여주신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도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깨끗하고 청정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하천 불법시설에 대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대집행 등 정비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철저히 진행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