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976년 창단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40년이 넘는 역사 동안 147회의 정기공연과 1200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세계 무대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오준혁 상임지휘자의 지도 아래 단원들은 음악적 소양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단원 모집은 광주 지역 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7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이어 8월 1일 오전 10시에는 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 오디션이 열린다. 오디션은 지정곡 1곡, 음정 테스트, 면접으로 구성된다. 응시자는 ‘그네친구’, ‘따오기’, ‘하늘나라 동화’ 중 한 곡을 선택해 불러야 하며, 음정 테스트는 심사위원이 제시하는 멜로디를 정확히 따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 공연마다 2만 원에서 6만 원의 공연 수당이 지급되며, 초등학생에게는 연간 4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연간 6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단복과 간식이 제공되며, 워크숍, 국내외 초청공연, 합창 페스티벌 참가 기회 등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합창단 연습은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학기 중에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방학 중에는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습이 이루어진다. 다만, 정기공연 및 외부공연 일정에 따라 추가 연습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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