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오는 10월 24일 남양주시 도농체육공원과 왕숙천 일원에서 '2026 경기옛길 함께RUN'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의 러닝 문화와 결합하여 참가자들이 왕숙천과 한강의 가을 풍경을 따라 달리며 경기옛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 코스는 왕숙천을 사이에 두고 경기옛길 평해길과 나란히 이어진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강원도 평해로 향하던 길을 따라 조성된 역사문화탐방로다. 참가자들은 달리기와 함께 왕숙천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 옛 나루터, 석실서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 흔적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받는다. 참가 부문은 기록과 완주에 도전하는 10㎞ 코스, 러닝 입문자 및 가족, 친구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5㎞ 코스, 그리고 가족 단위 신청이 가능한 5㎞ 가족런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런 참가자에게는 가족 이름이 인쇄된 특별 배번호가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손수건, 스포츠 양말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 온라인 기록증, 완주 간식이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참가 조건, 기념품, 대회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함께RUN' 대회는 걷기 중심의 역사문화탐방로로 알려진 경기옛길을 러닝과 가족 참여형 행사로 확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옛길의 역사와 지역의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는 역사문화 러닝 행사로 운영하여 도민이 일상 속에서 경기옛길을 새롭게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 신청 및 대회 운영 관련 문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운영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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