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두바퀴’ 안전의식 높인다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자전거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새로운 캠페인에 나섰다. 기존의 딱딱한 계도 방식에서 벗어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성 드라마'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운전 실천을 유도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멈출 수 있을 때 비로소 멋있는 거야'라는 주제 아래, 도심 속 편리한 이동수단의 이면에 숨겨진 위험성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영상은 사고 직전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운전 습관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책임임을 강조한다. 이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려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이 콘텐츠를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공공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인천 지역 대학, 지역 축제 전광판, 각종 행사 현장에서도 상영하며 시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자전거는 시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이동수단이지만, 단 한 번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 영상이 안전은 선택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