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농산물도매시장, 7월 26일부터 이틀간 하계 휴업 실시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여름철 유통 종사자들의 재충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이틀간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이번 결정은 시장 내 4개 도매시장법인의 자율적인 휴업 신고에 따라 이뤄졌으며, 특히 과일동과 채소동의 중도매인 등 관련 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과일동과 채소동은 기존의 7월 26일 정기 휴업일에 이어 27일까지 임시 휴업을 실시한다.

휴업 기간 동안에는 해당 동의 경매 거래와 점포 판매가 중단되며, 농산물 구매 역시 불가능하다. 정상적인 영업은 7월 28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다만, 축산물과 식자재를 취급하는 식자재동은 이번 임시 휴업과 별개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시장관리사무소는 출하자와 이용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도매시장 누리집에 휴업 일정을 공지하고 있으며, 각 법인 역시 문자, 팩스,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정회 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임시 휴업이 유통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방문 일정에 착오가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인천시 조례에 따라 매주 일요일, 신정 포함 2일, 설날 및 추석 명절 포함 3일을 정기 휴업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