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수목원이 오는 8월 7일, ‘2026 수원수목원 세미나 - 수원의 생물다양성’을 개최한다.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도심형 수목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수원의 식물 보전 전략 및 가치’라는 큰 주제 아래, 지역 생물다양성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한다. 수목원 및 식물원 관계자는 물론,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 4인의 발표로 문을 연다. ‘수원의 생물다양성, 칠보치마 복원부터 수원청개구리 상생까지’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가 시작되며, 이어 ‘도심형 수목원의 희귀특산식물 보전 전략’과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복원, 천리포수목원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심도 있는 주제들이 다뤄진다. 마지막 발표는 ‘지역 식물을 활용한 수원수목원의 역할과 과제’로, 수원수목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의 발표 이후에는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과 식물자원 관리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자생식물 전시와 멸종위기 식물, 그리고 수원시 생물다양성 관련 사진전을 통해 참가자들은 시각적으로도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수원수목원 식물 도장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일월수목원 홈페이지 내 교육 예약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8월 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이 식물 보전과 연구, 교육의 중심지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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