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맞아 파주시가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27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산림재난 대응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재난 대응단 42명 중 16명이 투입되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꼼꼼히 살핀다. 점검 대상에는 219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도 포함되어 있어, 인명 피해 예방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현장 점검 결과, 특별한 이상 징후나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읍면별 취약 지역 현황을 살펴보면 △광탄면 8개소 △적성면 7개소 △법원읍 6개소 △파평면 3개소 △조리읍 2개소 △탄현면 1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주 인원이 많은 조리읍 봉일천리와 광탄면 신산리 등 주요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관리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기상 특보나 대피 안내가 발령될 경우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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