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대곡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유리병 속 반구천 정원'을 선보인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유리병 안에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가족들은 먼저 작은 돌에 반구천 암각화 문양을 직접 그려 넣는다. 이후 준비된 식물과 자갈 등을 활용해 유리병 안에 반구천의 풍경과 암각화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내게 된다. 이는 아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인 암각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대곡박물관 2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회당 초등학생을 동반한 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가족당 1만원의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체험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울산모아 통합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이나 박물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흥미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