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권인욱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파주시 취약계층 및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지원을 위해 총 361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과 함께 마련된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 꾸러미'는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용품으로 구성됐다. 삼계탕, 추어탕, 전복죽 등 보양식과 열무김치, 냉감 목수건, 보냉 통컵 등이 포함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파주시 역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 계획을 밝혔다. 7월 중 운정종합복지관, 문산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사례관리 대상자와 취약계층 300가구에 혹서기 대비 용품을 전달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600명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민간의 나눔과 파주시의 폭염 대응 지원이 결합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정성과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시도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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