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14년째 이어온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를 통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동아리는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며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에 주력한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는 월별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AI·드론 등 측량 신기술 활용, 공간정보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 지적제도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특히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지적행정에 접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올해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각각 1건씩 제출한 총 6건의 연구과제가 접수됐다. 이 과제들은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등록사항 정정 Process 활용성 제고'를 비롯해 AI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들로 구성됐다.
엄격한 평가 심사를 거쳐 대전시가 제안한 '로컬 LLM 기반 지적행정 특화 업무지원 프로그램 도입 제안' 과제가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 과제는 오는 11월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지적세미나에 대전시 대표 과제로 출품될 예정이다. 나머지 우수 연구 성과 역시 지적정책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등으로 시정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는 AI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지적행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연구모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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