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우주를 도서관에서'라는 주제로 특별한 천체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천문연구원 공모전 수상작 23점을 선보이며, 여름방학을 맞은 시민들에게 우주와 천문 분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어린이도서관 3층 우주체험관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천문연구원의 협조로 마련됐다. 전시장을 찾으면 은하수, 성운, 일식, 월식 등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대상 수상작인 '장미의 심장, 황금빛 물결의 파동'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작품은 성운 중심부에서 갓 태어난 별들이 주변 가스를 밀어내는 희귀한 천문 현상을 3시간 이상 촬영해 생생하게 포착했다. 이 외에도 은하수와 인물이 어우러진 사진, 태양의 쌀알무늬와 흑점을 담은 작품 등 경이로운 우주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주의 경이롭고 다채로운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천문우주 분야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만여 권의 장서와 함께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사진전 외에도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달 관측, 우주과학 특강 등 다양한 천문우주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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