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 업체 모집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외식객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 음식점을 상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이 동반 고객을 환영하는 음식점을 지정하고, 최초 1회에 한해 30만원 상당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원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지원 품목 외에 이유식 의자,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또한 어린이 전용 식사용품, 안전·구급용품, 홍보물 등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일정 면적을 갖추고, 어린이 메뉴를 구비하며 어린이용 수저·식기 등 식사 용품을 상시 비치하는 등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한 편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기준을 만족하는 업소는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에는 성북구의 철저한 현장 심사와 서울시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오케이존으로 공식 지정된다. 지정이 완료되면 약정된 물품비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핵심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많은 외식업소들이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존중받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외식 문화가 성북구 전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