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가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와 부산 CBS가 공동 주최한 이번 지역 소비 촉진 축제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간 열렸으며, 총 1만 7천 822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이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 기업 역시 187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특히, 페스타와 연계해 개최된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 상담회’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하여 공공 조달시장과 민간 유통망을 아우르는 통합 판로 지원 행사로 확대 운영된 상담회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 바이어 130명과 지역 기업 261개사가 참여했다. 총 987건, 약 780억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며 지역 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신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현장 소비로 이어져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올해는 단순 관람을 넘어 도심 속 캠핑존, 스탬프 투어, 드로잉 쇼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렸다. 경품 및 현금 쿠폰 지급은 적극적인 현장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를 낳았다.
현재까지 집계된 100개 참가 기업의 현장 판매액은 약 4억 4천 700만원에 달한다. 일부 기업은 준비된 물량이 행사 기간 중 조기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판매 실적과 상담회 후속 계약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홍보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부산브랜드페스타를 지역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부산 대표 소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과는 지역 기업들의 뛰어난 경쟁력과 지역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여 만든 결실”이라며, “지역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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