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회덕동, 경로당 노후 멀티탭 교체로 화재예방·탄소중립 실천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 회덕동이 지역 경로당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의 ‘2026년 탄소중립생활실천연대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회덕동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주민 참여형 생활밀착 탄소중립 모델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을 방문해 노후화된 멀티탭을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개별 스위치형 절전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전기 화재 위험을 줄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회덕동은 이번 경로당 지원을 시작으로 폭염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와 홀몸 어르신 세대로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력 점검과 절전기기 보급을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탄소중립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전기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세대를 먼저 살펴 안전을 확보하고 탄소 감축 활동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와 협업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