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 추진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지난 14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주시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관리자급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과정이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직 내 4대폭력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조직을 이끄는 간부 공직자들이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분명한 기준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때 직원들이 신뢰하고 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예방 교육을 넘어, 간부들의 리더십과 책임감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주시는 이번 고위직 대상 특별 교육과 더불어 조직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7월 9일과 13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확립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여주시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