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 고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동엽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은 제403회 임시회에서 고색동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도서관은 고색동 58-5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166㎡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현재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수원시는 최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건축기획용역비 2천만원을 편성하며 본격적인 건축기획 절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2025년 11월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에 따라 도서관 부지가 변경되면서 관련 행정절차가 다시 진행돼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고색동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부재로 인한 불편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의원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사업 완료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어 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너무 늦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건축기획용역 단계부터 행정절차, 설계, 예산 확보 일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단계별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고색동 주민들이 하루빨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교육·소통을 지원하는 핵심 생활 사회간접자본임을 재차 강조했다. 지역 간 문화시설 격차를 해소하고 고색동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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