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시민과 함께 미래 10년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지속가능발전 이해관계자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주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앞서 4월과 5월에 실시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10년 후 양주시의 미래상으로 '살기 좋은', '미래', '자연 친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들은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구축,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녹지 조성 사업 등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양주시는 지난 6월 열린 1차 워크숍에서 경제·사회·환경·제도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50개의 세부 전략을 이미 도출한 바 있다. 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1차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분야별 성과지표를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두 차례의 워크숍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들을 종합하고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도시의 핵심 가치"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양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실천 가능한 추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속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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