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는 시민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추진한다.

이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다. 지금까지 총 146명의 우수공무원이 선발되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특전을 받았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되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10건과, 당장의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더라도 조직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남긴 '도전사례' 1건이다.

'우수사례'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경우를, '도전사례'는 관행을 탈피하거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등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례를 의미한다.

추천은 오늘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은 부산시 누리집의 '적극행정 게시판'이나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온' 플랫폼을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각 부서에서도 추천이 가능하다.

이후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상장, 부상금은 물론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등의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정노 부산시 기획관은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한 성과는 확실히 보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존중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