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이 만족하는 ‘기업하기 좋은 바이오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 단계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연간 712명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총 52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주요 양성 분야는 △장비 운용 현장 실무 인력 △바이오 공정 및 품질관리 실무 인력 △연구개발 주도 연구 인력 △임상 및 융합 연구를 수행할 의사과학자 등 다양하다.

특히, 개별 교육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과 학교, 혁신기관 간 협력체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교육 방식을 확대하며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수요를 신속히 반영하고 인공지능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합 분야로의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러한 대전의 우수한 인력 양성 생태계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머크사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를 구축 중인 머크사는 투자 결정 당시 우려와 달리 우수 인력 확보와 직원 정주 여건에 대한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머크사의 성공적인 안착은 대전 바이오 생태계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인력 확보와 기반 시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및 글로벌 기업들이 대전을 새로운 투자처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에서 성장한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해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