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한 '제7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심도 있는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SDI의 송재혁 마스터는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차세대 전지 수요 확대 및 전고체 전지 상용화 전망'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한국기계연구원 이택민 실장은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해진 단장은 '글로벌 TOP 지능형 이차전지 전략연구단 출범과 대전 이차전지 생태계의 미래'를 발표하며 연구단의 추진 방향과 지역 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기술 협력, 공동 연구, 사업화 연계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러한 교류는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양승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인공지능과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기술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대전이 이차전지 핵심기술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