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명품 복숭아의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7월 15일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는 ‘2026년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양충모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군의회 의원, 농협 관계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원 복숭아의 성공적인 수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홍콩 수출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도로 남원원예농협, 춘향골농협, 남원농협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번 수출의 핵심이다.

수출 품목은 남원의 대표 품종인 ‘그린황도’와 ‘황도’다. 엄격한 선별과 품질 관리를 거친 복숭아는 7월 말까지 총 15톤, 1억 5천만원 규모로 홍콩에 순차적으로 선적될 예정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남원 복숭아는 우수한 품질과 높은 당도를 바탕으로 홍콩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신규 바이어 발굴과 해외 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원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는 남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