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지역 농특산물 디저트가 사업화 단계에 진입하며 주목받는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 운영했던 '인공지능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 교육생인 강보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강 대표는 '진도 골드바 1993'이라는 이름으로 울금과 쌀을 활용한 쌀카스테라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26년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 부문'에 선정되어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은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제품이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울금과 쌀이 활용된 디저트 상품이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연결되면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강 대표는 확보된 사업비를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매력적인 포장 디자인을 개선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촉진 활동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실제 창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및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창업반은 AI를 활용한 상품 기획, 조리법 개발, 브랜드 정체성 설정, 제품화 방향 수립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진도의 농특산물과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디저트 개발에 참여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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