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기탁식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 내 영농조합인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이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한 생토란 30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8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 전달되어,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토란국 밀키트, 깐토란, 생토란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토란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받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정성껏 키운 토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토란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은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로,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영양을 갖춘 토란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