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로 ‘기부 활성화’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종 6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2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 추진부서 검토를 거쳐 올라온 13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창의성, 공공성, 지역사회 기여도,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방학 기간 장애 아동·청소년 대안교육 프로그램'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리어카 종사자 안전용품 보급'과 'J.Y.P', 장려상에는 '365일 생활 공연 거리 조성', '쾌적한 야간 관광환경 조성', '남강 피크닉존 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화 과정을 거쳐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 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