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올해도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야간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465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던 야간 관광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대만,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관광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여행사를 통한 유료 상품으로 운영된다. 진주시의 매력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과 함께 상품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대상 여행 상품 기획·운영, 사업비 집행, 성과 관리 등을 맡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진주·통영 체류형 야간 관광 여행 상품'을 통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해외 관광객 465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관광객들은 진주성과 촉석루, 남강 일원의 야간 관광은 물론 통영 디피랑 등 경남의 대표 야간 관광지를 연계하며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렸다. 이는 숙박, 음식, 쇼핑 등 지역 소비 확대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는 진주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여행 상품을 선보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경남관광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매력적인 야간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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