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실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공직 사회의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2026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5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과 공공기관 종사자의 인권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인권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이종찬 모든사람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강사로 나서 '모든 사람의 알 권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노인 인권과 인권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실제 공직 수행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인권은 거창한 구호나 멀리 있는 법적 개념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행정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천시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권 감수성을 갖추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자세로 시민들을 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 공직자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시민을 존중하며 포용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권 친화적인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