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지난 14일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응원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공주시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시정발전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그 헌신을 기렸다.

현재 공주시에는 7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 시는 이들의 생활 안정과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다각적인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하나봉사단'은 10년 넘게 '사랑나눔 국수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전영훈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공주시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신 북한이탈주민과 남북하나봉사단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공주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