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병점구가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안전 표지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가로수 전정을 본격화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따라 늘어선 가로수 중 신호등, 속도 제한 표지판, 횡단보도 안내판 등 필수 교통안전 시설을 가리고 있던 구간이 이번 정비의 우선 대상이 되었다. 병점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시인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구간을 면밀히 파악하고, 가로수의 수형과 경관을 고려한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택구 병점구청장은 “이번 가로수 전정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 표지판을 더욱 쉽게 확인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병점구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관내 전역의 교통 표지판 시인성을 저해하는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및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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