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사물함: 사물로 들여다보는 인류의 어제와 내일’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물과 도구를 통해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 역사와 사회, 과학기술의 변화를 탐색하는 흥미로운 여정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전문 강연과 함께 국립어린이과학관 탐방, 블록을 활용한 미래 사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특히 오는 8월 22일에는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여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진화해 온 다양한 사물과 도구를 직접 관찰하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사물을 단순한 물건이 아닌, 시대와 사회를 비추는 인문학적 매개체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주체적으로 상상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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