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구리시가 인창동 완충녹지 일대에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7월 1일 정비 공사를 마친 이 산책로는 기존 샛길을 흙길로 새롭게 단장하고, 제올라이트 구슬을 활용한 지압길을 더해 걷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인창주공2단지부터 동구하늘공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정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포함한다. 특히 인창주공4단지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이 완충녹지 구간은 맨발 산책로와 일반 산책로를 분리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원활한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안한 산책로 폭 확장, 기존 수목 보존, 흙막이 시설 설치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조성된 맨발 산책로에는 제올라이트 구슬을 이용한 지압길이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산책로 주변에는 다채로운 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단조로움을 줄이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으로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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