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9월까지 15개 읍·면과 내장상동, 농소동, 상교동 일원에서 총 2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작목반, 품목별 연구회 등이며, 회차별 20~30명씩 참여한다. 단순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즉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상황별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과 안전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농작업 현장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도 상세히 소개하여 농업인들의 법적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습은 농업인들이 반복적인 작업과 불편한 자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교육 이수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5%, 농기계 종합보험은 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강용원 소장은 “농작업 사고는 잠깐의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기에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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