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우주항공테마공원 파크골프장과 구우진항 파크골프장의 운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하절기 휴식시간’으로 지정하고 이용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기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던 두 파크골프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해당 시간 동안에는 시설관리자가 현장에 배치되어 이용객들의 퇴장을 안내하며,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
사천시는 이번 휴식시간제 운영이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한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하여 이용객들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동식 시장은 “이용 시간 제한으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파크골프장 이용 시에도 조정된 운영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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